서기1390년 고려조 공양왕 경오생 서기1411년 조선 태종 신묘에 문과 급제하시고 권지교서정자 벼슬하시다가 그해 7월2일 돌아가시니 향년 22세 이시다 자 공효공의 뒤로 좌찬성의 벼슬 증직받으시고 밀산군에 봉군되셨다. 묘소는 부제학공 묘소하에 부인과 함께 상하(上下) 장으로 모셔져 있으며 신유년에 각을한 상석과 비석이있다. 배위는 증 정경부인 고려 왕씨로 고려조 현종의 13대 손 부는 영복군 격, 조는 순안군,방, 증조는 낙랑군수,외조는 흥이시다. 서기1459년 세조 기묘 9월1일 돌아가시다. 묘소는 공의 묘위에 계좌로 모셔져 있다 그리고 상석과 비석이있다.